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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구혜선이 전인화와 두번째 악연(?)을 맺게 됐다.
구혜선과 전인화는 오는 12월 방송을 시작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갈등을 빚는 관계로 출연한다. 구혜선은 이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인 세탁소집 딸 금잔디 역을 맡았고 전인화는 극중 금잔디와 세계 20위권 대기업 후계자인 아들 구준표(이민호 분)가 사귀는 것을 반대하는 구준표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구혜선과 전인화의 이 같은 극중 악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왕과 나’에서 구혜선과 전인화의 악연은 결국 양쪽 모두 비극적 결말을 초래했던 만큼 ‘꽃보다 남자’에서 역시 두 사람이 그려갈 악연이 어떻게 귀결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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