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맨' 윤아, "멜로라인 부각되면 스타일 변화줄 것"

  • 등록 2009-04-29 오전 10:00:00

    수정 2009-04-29 오전 10:34:55

▲ 윤아(제공=MBC)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윤아가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에서 변신을 예고했다.

윤아는 28일 경기도 용인 MBC 드라미아 내 ‘신데렐라 맨’ 세트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드라마 7~8회부터는 스타일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데렐라 맨’은 7~8회부터 윤아가 연기하는 서유진을 비롯해 주인공인 오대산(권상우 분), 이재민(송창의 분), 장세은(한은정 분)의 멜로라인이 얽히고설키면서 4각관계가 부각된다.

대산이 유진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재민도 유진에게 마음을 빼앗기며 재민과 연인관계인 세은은 대산을 재민의 의붓동생 준희로 알고 좋아하게 되는 것.

특히 그동안 수수한 의상 스타일로 서유진을 연기해왔던 윤아는 멜로라인이 부각되면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은정도 “멜로라인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면 나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윤아와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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