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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여신’ 신민아 의상부터 한류스타 이준기 청바지까지.
스타들의 소장품도 갖고 동물사랑도 실천하는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 2차 경매가 16일 시작됐다.
오는 22일까지 롯데닷컴(www.lotte.com)을 통해 진행되는 ‘제4회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2차 경매에는 ‘여신’ 칭호를 받고 있는 배우 신민아가 CF 촬영 당시 입었던 재킷과 원피스, 이준기가 영화 ‘화려한 휴가’에 입고 출연했던 청바지 등이 나왔다.
미시스타 한가인이 드라마 ‘마녀유희’ 촬영시 착용했던 명품 브랜드 재킷,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일본 진출을 앞두고 공부했던, 최강창민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일본어 책도 경매에 부쳐졌다.
이와 함께 기업체 후원물품 15점도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동물에 대한 대중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출범한 동물사랑실천협회에 기부돼 유기동물보호소 운용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