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의상에 이준기 청바지까지, 스타소장품 2차 경매 실시

  • 등록 2009-10-16 오전 9:50:41

    수정 2009-10-16 오전 9:50:41

▲ 신민아, 이준기, 하지원, 한가인(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여신’ 신민아 의상부터 한류스타 이준기 청바지까지.

스타들의 소장품도 갖고 동물사랑도 실천하는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 2차 경매가 16일 시작됐다.

오는 22일까지 롯데닷컴(www.lotte.com)을 통해 진행되는 ‘제4회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2차 경매에는 ‘여신’ 칭호를 받고 있는 배우 신민아가 CF 촬영 당시 입었던 재킷과 원피스, 이준기가 영화 ‘화려한 휴가’에 입고 출연했던 청바지 등이 나왔다.

미시스타 한가인이 드라마 ‘마녀유희’ 촬영시 착용했던 명품 브랜드 재킷,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일본 진출을 앞두고 공부했던, 최강창민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일본어 책도 경매에 부쳐졌다.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의 사인이 돼있는 티셔츠, 이다해가 CF촬영 당시 입었던 카디건, 송지효는 ‘색즉시공2’, 하지원은 ‘1번가의 기적’에 각각 출연할 때 입었던 의상, 여기에 원더걸스 선예의 체크무늬 가방도 있다. 랜스 암스트롱이 보관하고 있던, 자신이 표지모델을 장식했으며 직접 사인까지 한 2005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도 경매에 나왔다.

이와 함께 기업체 후원물품 15점도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데일리SPN이 롯데닷컴과 함께 진행하는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은 오는 11월5일까지 총 4주에 걸쳐 4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매가는 1000원부터 시작, 1000원 단위로 올라가게 되며 최고가를 제시하는 1명이 스타의 소장품 또는 원하는 기업체 후원물품을 갖게 된다.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동물에 대한 대중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출범한 동물사랑실천협회에 기부돼 유기동물보호소 운용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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