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의 연인' 이선균-이하늬 크리스마스 인사

  • 등록 2009-12-24 오전 10:08:48

    수정 2009-12-24 오전 10:08:48

▲ 이하늬와 이선균(사진=iMBC)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이선균과 이하늬가 시청자들에게 성탄절 인사를 전했다.

이선균과 이하늬는 24일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선덕여왕' 후속으로 다음달 4일부터 방송 될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는 남다른 소감도 밝혔다.

지난 5월 동료 탤런트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린 이선균은 드라마 촬영을 시작할 무렵 첫 아들을 얻어 경사가 겹쳤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2명이나 얻었으니 내 생에 최고의 크리스마스”라며 미소 지었다.

이하늬는 “연기자로 데뷔하고 연이어 두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기뻐하면서, “특히 25일에는 어머니, 언니와 합동 국악공연을 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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