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N)이문세 말이 빚은 이서진 김정은 결혼임박설 해프닝

  • 등록 2007-05-09 오후 2:00:07

    수정 2007-05-09 오후 4:23:08

▲ 이문세(출처=MBC 홈페이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이문세가 방송에서 우연히 한 말이 이서진, 김정은 커플의 결혼 임박설로 확산돼 연예계에서 이를 확인하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이문세가 9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에서 별 생각없이 한 말. 
 
이문세는 이날  방송 도중 "김정은씨의 근황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원래 그가 말한 사람은 연기자 김정은이 아닌 그룹 마로니에 출신의 가수 김정은. 그런데 방송을 들은 한 청취자가 “김정은씨는 이서진씨와 잘 사귀고 있다더라”는 글을 올렸고, 이문세는 이 글에 대해 “그건 나도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의 부모가 최근 만났다고 언급했다.

이문세는 평소 이서진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져 그의 발언은 곧 김정은과 이서진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으로 발전했다. 덕분에 이서진과 김정은 측은 9일 오전 내내 결혼임박설과 이문세가 한 말의 진위를 확인하려는 기자들과 연예계 관계자들의 전화에  시달려야 했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제작진은 “이문세씨는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내용 정도로 얘기한 것일 뿐이다. 이미 이서진과 김정은이 양가 상견례를 했다는 보도도 있지 않았느냐”며 이번 발언의 해프닝을 진화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