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윤계상 지진희 공유, 한류스타 4인 나란히 日 공략

  • 등록 2007-05-28 오전 9:59:30

    수정 2007-05-28 오전 9:59:30

▲ 공유, 윤계상, 지진희, 장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장혁 윤계상 지진희 공유가 28일부터 3박4일간 일본을 공동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현지 방송 출연 및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 등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서이다. 

네 사람은 28일 출국해 29일 일본에서 공동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각각 방송 및 라디오 출연, 매체 인터뷰, 화보 촬영 등 개별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장혁 윤계상 지진희 공유는 일본에서 주연을 맡은 드라마들이 방영되면서 한류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들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들에 대한 일본 팬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일본 매체들의 취재요청이 쏟아지는데다, 네 명 모두 각자 연기활동으로 분주해 일정을 맞추는데만 꼬박 한달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사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프로모션과 관련 공지가 나간 뒤 해당 스타들의 일본 공항 도착시간 및 일본에서의 스케줄을 묻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편, 장혁 윤계상 지진희 공유 등은 이번 일본 프로모션에 이어 6월23일에도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 참석차 다시 한번 일본을 찾는다.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은 한류 드라마와 영화를 테마로 한 영상과 음악의 드림 이벤트로 이들 스타 외에 조인성, 차태현 등이 가세, 일본 세이부돔에서 3만여명의 일본 팬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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