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악플 있어도 '퓨처리즘' 의상 인기

  • 등록 2007-06-13 오전 10:40:29

    수정 2007-06-13 오전 10:40:29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민효린의 미니드레스가 '코디가 안티냐'는 말까지 들으며 화젯거리를 낳고 있다.

민효린은 엠카운트다운 데뷔 첫 무대에서 하늘색 반짝이는 소재의 퓨처리즘 컨셉트의 미니 드레스를 선보인 이후 각 무대마다 매번 다른 색상과 디자인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인형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올 상반기 패션 트랜드로 떠오른 반짝이는 소재나 메탈릭한 느낌의 '퓨처리즘'은 민효린의 싱글 타이틀곡 'stars'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신비스런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낯선 퓨처리즘 컨셉트가 일반인들에게는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하는 듯. 일부 네티즌들은 비닐로 제작한 듯한 민효린의 의상을 보고 '코디가 안티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효린은 "의상은 나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아이디어를 짜서 제작된다. 일명 ‘비닐’이라고 불리는 제 의상의 일부는 유리 느낌의 컨셉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소재이고 일반 비닐이 아닌 비싼 소재"라고 답했다.

민효린의 스타일리스트 팀은 "효린이는 가녀린 체구에 다리가 길고 예뻐서 다리가 부각되도록 초미니 드레스로 컨셉트을 잡았다. 노래의 분위기와 조명을 받았을 때 더욱 빛이 날 수 있도록 '퓨처리즘'을 택했고 허리 부분에 라인이 없는 H라인의 드레스가 효린이의 인형 같은 외모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민효린은 최근 싱글 앨범 '린즈 민효린'을 내놓고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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