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12주기 추모, 대학로에 노래비 세워져

  • 등록 2008-01-06 오후 4:49:10

    수정 2008-01-06 오후 5:04:13

▲ 고 김광석 (사진=김광석을 추억하는 이들의 작은 모임터 )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6일 가수 故 김광석의 사망 12주기를 맞아 그의 노래를 기리는 노래비가 서울 대학로에 세워진다.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6일 오후 김광석이 1991년부터 1995년까지 1000회 이상 공연을 가졌던 서울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노래비 제막식과 함께 콘서트 '김광석 다시 부르기'로 고인을 추모한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창단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김광석은 이후 동물원을 거쳐 솔로로 독립해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일어나’, ‘사랑했지만’ 등 숱한 히트 곡을 남기며 90년대 포크 음악의 중심에 섰다.

인생의 희로애락에 대한 성찰과 애잔한 감정을 기타 반주에 녹여 조용히 읊조렸던 김광석은 1996년 1월6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 주요기사 ◀
☞‘대왕세종’ 사극불패 KBS 저력 보여줘
☞KBS 아나운서, 수신료 인상 전면 지원
☞장윤정, 한복 모델로 패션쇼 데뷔...소외계층 자선행사 출연
☞KBS ‘대왕세종’ 시청률 20% 대로 호쾌한 출발
☞코미디TV, 외국인 훈남6인방의 '월드보이즈' 선보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