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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국민배우' 송윤아가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에 초청받아 축시를 낭독한다.
송윤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30분 서울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 행사에 대중 배우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전(前) 한국시인협회 회장이기도 한 김종해 시인의 ‘대한민국, 당신의 이름을 하늘에 펄럭이며’라는 제목의 대통령 취임 축시를 낭독할 예정이다.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는 25일 자정 제 17대 대통령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종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송윤아의 축시 낭독, 유명 성악가와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송윤아는 SBS 새 수목드라마 '온에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에서 송윤아는 인기 드라마 작가 ‘서영은’ 역을 맡아 기존의 다정다감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당차고 거침없는 모습으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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