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 미혼모 벗고 SBS '드림' 합류

  • 등록 2009-07-17 오전 8:58:23

    수정 2009-07-17 오전 8:58:23

▲ 홍아름(사진=B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신예 홍아름이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에 캐스팅 됐다.

홍아름은 '드림'에서 주인공 이장석(김범 분)에게 첫눈에 반해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발랄한 아가씨 송유리 역을 맡게 됐다.

'자명고'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될 '드림'은 '다모', '주몽'의 정형수 작가가 극본을, '황금신부', 타짜' 등의 백수찬 PD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김범과 주진모 손담비 등이 출연해 격투기와 스포츠 에이전트의 세계에 몸 담은 젊은이들이 꿈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홍아름은 지난해 K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첫사랑을 따라 무작정 서울에 상경한 미혼모 김보리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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