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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연인 에릭(문정혁)과 헤어져 관심을 모은 배우 박시연이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박시연은 최근 새 영화 ‘사랑’(감독 곽경택, 제작 진인사필름, 태원엔터테인먼트) 촬영에 돌입했다. 박시연은 13일 오후 서울 동호대교에서 남자 주인공 주진모와 자동차를 타고 가는 장면을 3시간여에 걸쳐 촬영했다.
박시연은 ‘사랑’에서 주진모의 극중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이자 보스의 여인으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을 맡았다.
‘친구’ '태풍'의 곽경택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사랑’은 10일 촬영에 들어가 올 추석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