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 하늘' 장혜진, 생애 최초 댄스 앨범 발매... 화려한 변신

  • 등록 2007-08-20 오후 12:30:40

    수정 2007-08-20 오후 12:30:40

▲ 장혜진의 새 앨범 '톰보이'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키 작은 하늘'의 가수 장혜진이 생애 최초 댄스 앨범을 발표하고 변신에 나선다.
 
장혜진은 20일 스페셜 앨범 '톰보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가라 사랑아'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가라 사랑아'는 하우스에 요들이 접목된 이색적인 느낌의 크로스오버 하우스 댄스곡. 총 10곡이 수록된 장혜진의 새 앨범에는 힙합, 하우스, 디스코, 유로댄스 등 빠른 비트의 노래가 8곡으로 주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91년 '꿈속에선 언제나'로 데뷔 '키작은 하늘' '내게로' '마주치지 말자' '불꽃' 등 가슴을 울리는 발라드로 사랑받은 장혜진의 노래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음악적 변화의 폭이 크다.
 
장혜진의 새 앨범은 지난 13일 온라인상에 선공개 됐으며, 선주문이 3만장에 이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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