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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김소연이 KCM 뮤직비디오로 또 한번의 스타일 변신을 이어간다.
KCM 뮤직비디오에 연기자 김승우와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김소연은 극중에서 상반된 성격의 쌍둥이 이연희와 이연주, 1인 2역으로 분해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이번 KCM 뮤직비디오는 어릴 적 헤어져 따로 자란 쌍둥이 자매 연희와 연주, 그리고 연희의 연인이자 타투이스트인 한주(김승우)가 어떤 사고를 계기로 복잡하게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변신을 위해 김소연은 언니인 '연주'를 연기할 때는 스타일리쉬한 커트형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동생 '연희' 역으로 분할 땐 타투이스트의 연인답게 골반 부분에 헤나를 그리는 등 스타일에 변화를 줄 예정으로 있다.
김소연은 지난 10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KCM 뮤직비디오의 첫 촬영을 마쳤으며, 서울과 경기도 등지를 오가며 14일까지 촬영을 이어갈 계획으로 있다. KCM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월초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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