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공화국 연예계]마이클 잭슨, 맥 라이언... 해외스타도 성형 부작용 속출

  • 등록 2007-11-20 오후 12:39:57

    수정 2007-11-20 오후 4:30:48

▲ 배우 맥 라이언이 미모를 자랑했던 영화 '아이큐'의 한 장면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유명 댄스그룹의 전 멤버 K양이 안면 윤곽 수술 중 생긴 과다 출혈로 입원 치료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형 수술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탤런트 곽진영을 비롯해 국내의 경우 최근에서야 연예인들의 성형 부작용이 표면 위로 드러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스타들이 성형 후유증을 앓고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공개된 바 있다.

성형 부작용으로 가장 유명한 스타인 마이클 잭슨은 성형 수술 중독으로 코 모양이 심각하게 변형되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맥 라이언 역시 콜라겐 시술 등 성형 수술 부작용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잃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영화 ‘나인 하프 위크’ 등에 출연한 섹시가이 배우 미키 루크도 보톡스 시술 등 성형 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얼굴이 완전히 변해 예전의 섹시함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배우 멜라니 그리피스도 연하의 남편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잦은 보톡스 주입과 주름 제거 수술을 받다 피부가 손상된 사진이 지난 5월 해외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아름다움을 위해 뼈와 살을 깎아내는 고통을 감수했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미모를 망쳐버리는 스타들이 늘어나면서 성형 수술의 위험성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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