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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최근 솔로 활동을 재개한 가수 신지가 ‘무대 울렁증’이 심해 걱정이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낸 신지는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 날’을 경쾌한 댄스곡으로 리메이크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오랜만에 무대에 선 신지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연기를 할 때는 하나도 떨지 않고 잘 하는데 꼭 혼자 노래할 때는 몸을 떤다”며 “정작 본업인 가수 활동에서는 몸을 떠니 사람들이 안좋게 볼까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신지의 무대 울렁증을 해소를 위해 도우미로 나선 것이 ‘해뜰날’의 피처링을 맡은 마이티 마우스다.
최근 ‘에너지’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티 마우스는 “신지 씨의 첫 솔로 데뷔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만큼 무대 울렁증으로 고생하는 신지 씨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동료 가수로서 우정을 과시했다.
마이티 마우스는 19일 MBC '쇼!음악중심'과 오는 20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신지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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