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혜성' 윤하 28일 2집 발표, 국내 활동 재개

  • 등록 2008-08-19 오전 9:15:33

    수정 2008-08-19 오전 9:17:38

▲ 가수 윤하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던 가수 윤하가 마침내 2집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1집 '고백하기 좋은 날'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하는 오는 28일 2집 '섬데이'(Someday)를 온·오프라인에 출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2집은 윤하의 트레이드마크인 청아한 보컬에 한층 더 파워풀하고 성숙해진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팝 발라드, 모던 록, 프로그레시브 록, 일렉트로니카,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실려 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텔레파시', 오케스트라 연주가 돋보이는 '히어로'(Hero)와 '섬데이', 타블로가 작곡하고 피처링 한 '기억' 등 총 17곡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조규찬,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기타리스트 홍준호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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