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추노' 작가 작품 출연 논의중"

  • 등록 2010-04-05 오전 9:53:08

    수정 2010-04-05 오후 12:01:14

▲ 가수 겸 배우 비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소속사 측이 비가 인기리에 종영한 KBS '추노' 천성일 작가와 손잡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논의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일 비 소속사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현재 천 작가의 드라마 '도망자'(가제)를 비롯해 몇몇 작가의 대본을 놓고 출연을 고심중이다. "분명 출연을 논의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됐다고 말하기엔 이르다"는 게 이 관계자의 말이다.
 
이날 연예계 일각에서는 비가 천 작가의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짓고 세부 일정 조율에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져 사실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소속사 측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비는 스페셜 음반 '백 투 더 베이직' 컴백 전 팬들에게 오는 10월 드라마 복귀 사실을 알려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샀다. 만약 이 같은 말이 현실화 되면 비는 2005년 KBS 2TV '이 죽일 놈의 사랑'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비는 올가을 드라마 컴백 전 스페셜 음반을 발매하고 발라드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로 가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비, '스타 애장품 경매' 4회 연속 참여…사랑 나누기 앞장
☞`비·아이비·장나라·장근석`…톱스타 자선경매 애장품 공개
☞비 "컴백 1개월 앞당겨…더 기다릴 이유 없었다"
☞비 `널 붙잡을 노래`, 국내 8개 음원차트 1위 석권
☞비, 김연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