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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소녀시대의 잇단 예능프로그램 하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연이 KBS 2TV `승승장구`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로 다음 날인 30일 유리, 티파니가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해외 활동 때문. 최근 일본 진출을 선언한 소녀시대는 8월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또 9월에는 유니버설뮤직의 레이블 나유타웨이브레코드를 통해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전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하반기 많은 해외 활동이 예정돼 있다. 해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활동들을 조금씩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서현도 조만간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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