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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탑(이하 GD&TOP) 유닛의 트리플타이틀 곡 중 `하이 하이`(HIGH HIGH)와 `오 예`(OH YEAH)가 15일 오전 10시 전격 공개된다.
오는 24일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 되는 이 번 곡 중 `하이 하이`는 하우스에 기반을 둔 일렉트로니카와 힙합이 결합된 곡으로 클럽의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이다.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서는 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실제 클럽 파티현장을 그대로 카메라로 담아냈다.
이미 GD&TOP은 유닛앨범 발표 사실이 전해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14일 유튜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 `GD&TOP 월드 프리미어`는 이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현장에는 100여 명의 국내외 기자들이 몰렸으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한 전 세계 팬들은 이날 공개된 앨범 수록곡들에 대한 감상평을 실시간으로 남기기도 했다.
GD&TOP 유닛의 활동은 오는 2월1일 2년 만에 국내에 컴백하는 빅뱅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 GD&TOP는 오는 19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