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어로’ 촬영차 4월26일 부산에 도착한 기무라 타쿠야는 입국 당일 ‘히어로’에 우정출연 하게 된 이병헌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서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기무라 타쿠야는 기자회견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기무라 타쿠야입니다. 반갑습니다.”라는 간단한 인사말을 한국어로 준비해 말하는 성의를 보였습니다.
또한 함께 참석한 이병헌에 대해 “일본에서는 ‘미소왕자’라 불린다”며 “같은 연기자로서 매우 임팩트가 강한 사람이고 이병헌의 참여로 ‘히어로’가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기무라 타쿠야는 부산 오륙도와 용호동 등지에서 촬영한 후 1일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