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록그룹 본조비의 리드보컬 존 본 조비가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에도 손을 뻗쳤다.
제시카 블랭크의 소설 '올모스트 홈'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 영화의 프로듀서로 나서는 것.
'올모스트 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아를 찾는 10대 홈리스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매니저인 잭 로브너와 켄 레비탄이 존 본 조비와 함께 공동 제작하고, 원작자인 제시카 블랭크와 제릭 젠슨이 각본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본 조비는 '퍽키드' '크라이 울프' '아름다운 세상을 향하여' 'U-571' 등의 영화를 통해 연기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