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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스타사랑, 이웃사랑은 애장품 경매를 타고...'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의 2차 경매 물품이 공개됐다.
이데일리가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하는 '이데일리와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제 3회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후원 우리금융그룹, 롯데백화점, 옥션)의 2차 경매에는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김래원, 엄정화, 최강희, 김윤석, 엄태웅, 서우, 정경호, 올라이즈밴드 우승민 등 연예계 톱스타 18인의 애장품이 나온다.
원더걸스 유빈, 선미, 소희, 예은, 선예는 평상시 즐겨 입고 착용했다는 티셔츠, 목도리, 모자 등 패션 아이템을 경매품으로 내놨고, 영화 '인사동 스캔들' 커플 김래원과 엄정화는 각각 드라마에서 사용했던 가방과 자신의 이름을 앞세워 론칭한 브랜드 속옷으로 불우 어린이를 위한 자선경매에 동참했다.
이번 2차 경매에선 연예계 스타들의 애장품과 함께 봉중근을 비롯한 LG 주전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배트와 '한국 축구의 자존심' 박지성 선수의 땀이 어린 트레이닝복, 신세대 축구스타 이청용의 사인이 담긴 국가대표팀 유니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1000원부터 시작해 최고가를 제시하는 1명에게 톱스타의 애장품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 달 27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내달 18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원더걸스, 빅뱅, 김래원, 엄정화 등 연예인과 봉중근, 김태균 등 스포츠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 총 63점이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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