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윤태영, '외인구단' 촬영 도중 연골 부상

  • 등록 2009-05-31 오전 10:38:56

    수정 2009-05-31 오전 10:38:56

▲ 윤태영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윤태영이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MBC 주말드라마 ‘2009 외인구단’을 촬영하고 있어 화제다.

윤태영은 지난 29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 야구장에서 ‘2009 외인구단’ 야구촬영 장면 중 일부 장면의 보충촬영을 진행하던 중 왼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지옥훈련을 통해 왼손타자로 변신해 그라운드로 돌아온 오혜성이 타석에 들어서 공을 친 후 1루로 달려가는 장면을 찍던 중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무릎 부위가 운동장 바닥에 부딪힌 것.

윤태영은 곧바로 병원에서 MRI 등 정밀검사를 받았고 ‘연골이 찢어졌다’라는 사실만 확인한 채 곧바로 촬영장으로 달려가 촬영을 마무리했다.

‘2009 외인구단’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윤태영은 진통제를 맞으며 촬영을 진행중이며 6월 초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009 외인구단’은 1985년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원작으로 한 작품. 야구와 인생에 대한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선수들이 지옥훈련 끝에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윤태영은 극중 주인공인 ‘까치 오혜성’ 역을 맡아 대역 없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