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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류시원이 특별출연한 일본 드라마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류시원은 4월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주일간 지상파 TV NHK종합 아침 드라마 'TV소설-돈도하레'(どんど晴れ, 점점 맑음)에 특별 출연했는데(이데일리 SPN 4월30일 기사 참조), 주간 시청률 드라마 부분에서 '돈도하레'가 1위에 올랐다.
‘돈도하레’는 방영 첫 회 시청률이 14.9%로 역대 NHK 아침 드라마 최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출발을 보였으나, 류시원의 특별 출연으로 시청률 상승의 계기를 잡았다.
지난 해 10월 일본에서 1차 촬영을 했고, 4월 초 2차 보강 촬영을 했다. 출연 분량이 특별 게스트치고는 많은데다, 대사를 모두 일본어로 소화했다.
한편, 류시원은 23일 새 앨범 '위드 유'를 일본에서 발표한 뒤 6월부터 고베, 나고야, 사이타마 등을 도는 일본 투어 콘서트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