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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극에서 갈등은 찐빵 속 '팥소'와 같다. 이인혜가 최근 브라운관에서 팥소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작에 이어 시트콤에서도 남녀 주인공 사이에 개입,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적 재미를 높이고 있는 것.
이인혜는 지난해 12월21일 KBS 2TV '못말리는 결혼' 34회 방송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게시판에는 “미호(박채경 분)와 기백(서도영 분) 사이에 은영(이인혜 분)이 등장하면서 극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재미가 배가 됐다"며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인혜는 이번에도 전작과 비슷한 역할 때문에 삼각관계 전문 배우로 이미지가 굳어질까 걱정이 태산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인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게 그녀의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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