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2008년 연예계는 오토바이 사고로 젊은 인재를 둘이나 잃었다.
남성듀오 먼데이키즈의 김민수는 지난 4월 말 서울 신림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해 23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졌다.
한편 김민수를 사고로 잃은 충격이 가시기도 전인 오늘(21일) 오전 배우 이언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모델 출신 배우인 이언은 이날 오전 1시30분께 서울 한남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숨졌다.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에 참석했다 귀가하던 길이었다. 음주운전 여부는 경찰에서 현재 조사 중이다. 이언은 김민수의 사고 당시 빈소에 조문을 가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이언 '최강칠우' 종방연 후 사고사...경찰 '음주 여부 조사중'
☞'커피프린스' 이윤정 PD "이언, 좋은 사람이었는데..."
☞네티즌, 이언 사망사고 '충격'...'젊은 나이에, 믿을 수 없다'
☞씨름선수에서 모델로 또 배우로, 이언은 누구
☞모델 출신 배우 이언, 21일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