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그룹' 포미닛, 공식 데뷔 무대 확정

▲ 포미닛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현아 그룹' 포미닛이 드디어 데뷔 무대를 확정하고 첫 선을 보인다.

포미닛은 오는 18일 케이블 채널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갖고 베일을 벗는다.

이날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핫이슈'를 선보이고 화려한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포미닛은 원더걸스 초창기 멤버 현아가 소속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현아는 원더걸스로 활동할 당시 뛰어난 랩실력과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멤버다.

지난 2007년 건강 상의 문제로 탈퇴할 때에는 그녀의 스타성을 아까워하며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런 현아가 다시 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그 그룹이 포미닛으로 알려지면서 포미닛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심상치 않다. 소속사가 지난 11일 공개한 멤버들의 실루엣 티저 영상은 홈페이지 서버를 다운시켰을 정도다.

포미닛은 현아, 지현, 가윤, 소현, 지윤 5인조로 구성된 여성그룹으로 오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타이틀곡 '핫이슈'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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