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동시 컴백 박신양 이정재 차태현, "승률 따져볼까"

  • 등록 2007-05-14 오전 11:19:57

    수정 2007-05-14 오전 11:19:57

▲ 5월 셋째주 나란히 안방극장 찾는 박신양, 이정재, 차태현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5월 셋째 주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중 최후의 미소는 누가 지을까.

우선 차태현이 14일 KBS2TV 월화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16일 SBS '쩐의 전쟁'의 박신양, 19일 MBC 대작 드라마 '에어시티'의 이정재가 차례로 선을 보인다.

새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면면을 살펴 보면 어느 것 하나 놓쳐서는 안될 작품들 뿐이다.

박신양, 차태현은 각각 '쩐의 전쟁' '꽃 찾으러 왔단다'로 3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며, '에어시티'의 이정재는 98년 '백야3.98' 이후 무려 9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세 사람 모두 역대 출연작 시청률 비교에서도 우위를 점치기 힘들 정도의 비슷하다.

이정재는 12년 전 SBS '모래시계'로 46.1%(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고, 박신양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41.1%를 기록, 온국민의 연인으로 급부상했다.
 
차태현 역시 이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1997년 선보여진 KBS2 주말연속극 '첫사랑'이 47.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평균 시청률 30%를 넘긴 드라마를 따져도 KBS2 '젊은이의 양지'를 비롯, MBC '해바라기' SBS '해피투게더' 등 6편에 달한다.

드라마 경쟁 못지 않게 관심을 끄는 이들 빅 3 남자 스타들의 인기 경쟁에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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