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올 초 결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이유는 성격차이

  • 등록 2007-06-20 오전 11:51:18

    수정 2007-06-20 오전 11:59:03

▲ 채정안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연기자 채정안이 결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채정안의 소속사 엠타운 엔터테인먼트 이정희 대표이사는 20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채정안이 마음이 편해지면 조만간 자리를 갖고 얘기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로 헤어졌으며, 불화는 특별히 없었다"고 덧붙였다.

채정안은 현재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캐스팅,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작품에 전념하면서 이혼의 아픔을 달래고 있다. 위로해 달라"고 근황을 전했다.

채정안은 2005년 12월 PR회사 임원 김모씨와 결혼을 해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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