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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사랑 받은 '꽈당민정' 서민정(28)이 오늘 25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예식의 주례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맡았고, 사회에 탤런트 정찬, 축가는 가수 이수영이 공개되지 않은 8집의 신곡을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시부모가 거주하는 캐나다에서 피로연 형식의 혼례를 다시 한번 치루고, 신랑의 병원이 있는 미국 맨해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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