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하륜동 또 열애설...중국 언론 보도

  • 등록 2007-06-27 오후 12:20:03

    수정 2007-06-27 오후 12:46:44

▲ 장나라의 베이징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격려하는 하류동


[이데일리SPN 박미애 기자]한동안 잠잠했던 장나라 하륜동의 관계를 다시 중국 언론이
물고 늘어지고 있다.
 
중국의 온라인 매체 신랑은 최근 "장나라 베이징 콘서트 당시, 장나라와 하륜동이 같은 호텔에 머물렀다"며 또 다시 이들의 핑크빛 소문에 관심을 높였다.
 
이번에 신랑이 장나라와 하륜동의 스캔들을 다시 제기한 근거는 두 사람의 숙소. 신랑은 평소 호텔에 잘 묵지 않던 하륜동이 이번 장나라의 베이징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할 때는 같은 호텔에 묵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신랑은  기사에서 "하륜동은 베이징에서 올 때마다 회사에서 정해준 아파트에서 지냈고, 새 앨범을 준비하거나 팬미팅을 할 때도 호텔에 머물지 않았다"며 "이런 하륜동이 장나라가 있는 호텔에 등장한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장나라는 8일과 9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 전람관 내 공연장에서 한중수교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졌다. 하륜동이 이틀 동안 게스트로 장나라의 콘서트에 출연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은 27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터무니 없는 얘기"라며 "호텔에 장나라와 하륜동만 있던 것도 아니고, 우리가 하륜동을 초대했으니 호텔을 제공하는 건 손님에 대한 예의"라고 또다시 등장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 관련기사 ◀
☞장나라 아버지 주호성 "손님 숙소 제공은 예의, 나라 상처받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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