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김지운 감독, 소니 TV 광고 모델 발탁

  • 등록 2008-07-24 오전 9:48:00

    수정 2008-07-24 오전 9:48:45

▲ 김지운 감독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이 소니의 TV 브랜드 ‘브라비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소니 코리아는 24일 브라비아 TV 광고 모델로 김지운 감독을 선정,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8월 중 새로운 브라비아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니 코리아는 “'연출자가 본래 의도한 영상을 가장 가깝게 보여주는 TV는 브라비아'라는 메시지를 가장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김지운 감독을 모델로 선정했으며, '놈놈놈'과 함께 브라비아 TV 광고도 뜨거운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니 코리아 브라비아 관계자는 "새로운 브라비아 TV 광고를 통해 영화촬영 및 편집분야에서 소니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본래 영상의 색감 등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TV가 브라비아라는 점이 확고하게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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