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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미국에서 멤버 한 명이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어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믹키유천의 첫 인상은 중국 액션 배우 같았어요.”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멤버들의 첫 인상에 대해 이 같이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방신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아사히TV 음악프로그램 ‘온타마’(オンタマ)에 출연해 멤버들 간의 첫인상, 공연 중 실수담 등에 대해 고백했다.
창민의 첫 인상에 대해서는 “귀여웠다”고 말하면서도 최근 들어 냉소적으로 변한 그의 표정을 따라했으며, 시아준수에 대해서는 “좀 심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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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동방신기는 ‘라면이 나왔을 때 점원의 손가락이 국물 안에 담겼다면?’, 매니저가 보낸 ‘최근 숙소 인테리어가 바뀌었는데 조명이 너무 어둡다’ 등의 이색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응수하는 재기를 보이기도 했다.
우리나라 가수로는 동방신기에 앞서 보아와 세븐이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달 25일 현지에서 4집 앨범 '시크릿 코드(Secret Code)'를 발매, 2주만에 19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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