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월야와 설지의 유신랑 구출, '최고의 1분 시청률'

  • 등록 2009-11-03 오전 10:14:22

    수정 2009-11-03 오전 10:24:28

▲ MBC '선덕여왕'에서 김유신 역을 맡고 있는 엄태웅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지난 10월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엄태웅 분)이 구출되는 장면이 10월26일부터 11월1일까지 1주간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당시 오후 11시1분 이 장면이 방영될 때 시청률은 46.8%까지 치솟았다. 당시 ‘선덕여왕’의 회당 시청률은 39.4%였다.

이 장면은 난을 일으킨 미실에 의해 위기에 몰린 덕만공주(이요원 분)를 탈출시키고 붙잡힌 김유신을 월야(주상욱 분)와 설지(정호근 분)가 병부에 잠입해 구출하는 내용이었다. 이들은 미실의 병졸인 척 병부에 잠입, 김유신을 사체인 척 꾸며 탈출시켰다. 미실은 덕만공주가 기거한 곳을 알아내기 위해 월야와 설지가 김유신을 구출하도록 방조했다.

이 장면은 구출작전의 긴장감, 향후 드러날 미실의 계략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2위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에서 제주도를 캠핑카로 여행하던 출연진이 인간 바통 릴레이 경기로 입수를 하느냐, 용돈을 받느냐를 놓고 제작진과 실랑이를 하는 장면(오후 9시8분)으로 38.3%였다.

3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10월29일 오후 8시57분 방영된 신욱(홍요섭 분)이 사고가 난 곳이 다른 곳이라는 것을 김박사가 알고 있다고 아내 은혜(이응경 분)에게 말하는 장면이었다. 시청률은 36.8%.

4위와 5위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와 10월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각각 나왔다.

▶ 관련기사 ◀
☞소화의 최후, '선덕여왕' 시청률 상승세 주도
☞서영희, '선덕여왕' 47회서 비극적 죽음
☞'결녀2'vs'파스타', '선덕여왕' 후속 한자리 두고 얄궂은 경쟁
☞'선덕여왕', 부상당한 김남길 복귀 위해 대본 수정
☞'선덕여왕', 40%대 재진입 '부활'…'미실의 난' 효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