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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11일 결혼하는 그룹 S.E.S 출신의 슈(본명·유수영 29)와 농구선수 임효성(29, 인천 전자랜드)의 2세 이름은 사랑이 인것으로 나타났다.
슈는 11일 낮 12시 15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르네상스 호텔 토파즈홀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 태명이 사랑이"라며 "아이를 가졌다고 했을 때 진짜 하나님이 주신 사랑이구나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사랑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슈는 결혼전인 지난 1월 임효성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슈는 태교에 대해서 "요즘 조금 많이 바빴다. 결혼식도 있고 먼저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이라며 "아이에게 계속 대화를 많이한다. 신랑이 트지 않게끔 맛사지를 잘 해준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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