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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콘서트 데이트에 나선다.
두 사람은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미국 R&B그룹 보이즈투맨 내한 공연 '보이즈투맨 위드 포맨'을 찾는다.
최근까지 권상우가 영화 '포화 속으로' 촬영으로 지방에 머물러 있었던 터라 데이트 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모처럼 오붓한 시간을 갖게 돼 두 사람이 설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는 연기자로 또 사업가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손태영은 지난해 드라마 '두 아내'를 마치고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올해 데뷔 20년을 맞은 보이즈투맨은 지난 2005년 빅마마와 합동 공연 후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