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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이민호가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주인공 역을 맡는다.
이민호는 `시티헌터`에서 주인공 강진 역으로 캐스팅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티헌터`의 주인공인 강진은 아름다운 여성에게 사족을 못 쓰는 난봉꾼에 호색한이지만 월등한 솜씨로 사건을 해결하는 카리스마도 갖추고 있다.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인간적인 매력 역시 발산할 예정이다.
`시티헌터`는 일본작가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1980년대 후반 도쿄를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인 사에바 료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세계적인 히트작으로 안방극장에서 드라마로 제작되는 것은 작품이 출간된 지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 이민호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온 작품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 배우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시티헌터`는 `찬란한 유산`와 `검사 프린세스`를 히트시킨 진혁PD의 새 작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SBS를 통해 방송 예정이며 방영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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