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SBS 주말극으로 전역 후 첫 인사

▲ 온주완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온주완이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SBS 새 주말드라마 `만나서 반가워`(가제)를 선택했다.

온주완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이데일리 SPN과 통화에서 "온주완이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만나서 반가워`를 고려하고 있다"며 "최종 확정만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만나서 반가워`는 오는 5월 `웃어요 엄마` 후속으로 방송된다. 미혼모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배우 이소연이 온주완의 상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천만번 사랑해`를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돌아와요 순애씨`의 한정환 PD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온주완은 지난 2008년 10월 공군으로 현역 입대해 2년 2개월 여의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