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금나라 서주희 보자", '쩐의 전쟁' 촬영장 팬들로 북새통

  • 등록 2007-06-23 오후 4:25:35

    수정 2007-06-27 오후 5:45:02

▲ "금나라다." 드라마 인기를 반영하듯 촬영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박신양이 이동하고 있다.

[대천(충남)=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23일 오후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에서 SBS드라마 '쩐의 전쟁'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박신양과 박진희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특히 100여명의 일본 팬들이 박신양을 보기 위해 대천까지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촬영이 끝난 후 한 횟집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드라마 인기를 보여주듯 보령 시장까지 격려(?)차 방문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촬영 장면은 13회째 방영분으로 금나라(박신양)과 서주희(박진희) 사이에 본격적인 로맨스가 싹트는 신이었다.
 
▲ "서주희 언니 예뻐요", 드라마 인기의 또 다른 주역, 박진희가 많은 팬들 사이로 이동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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