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KBS 기상 캐스터, 치과의사와 12월9일 결혼

▲ 이정옥 KBS 기상캐스터와 박세훈씨(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이정옥(31) KBS 기상캐스터가 네 살 연상의 치과의사 박세훈(35)씨와 12월9일 오후1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올 해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지속하다 결혼에 이르게 됐다.

이정옥은 “예비신랑은 무척 세심히 나를 챙겨주며 자상하고 순수한 사람”이라며 “서로의 배려와 노력으로 좋은 만남을 계속할 수 있었다. 결혼식이 가까워질수록 싸우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사이가 더 좋아지고 있다. 부부가 되면 더욱 잘 살 것 같다”고 행복해 했다.

이정옥은 2001년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현재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당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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