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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극본 이유선 연출 윤류해)의 두 남녀주인공 손태영과 김호진이 우여곡절 속에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렸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두 아내' 34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조강지처 영희(김지영)와 이혼한 철수(김호진)가 최근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지숙(손태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여러 사람의 반대를 무릅쓰고 올리는 결혼식이기에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지는 못한다.
'두 아내'의 조연출 안길호 PD는 "원래 결혼식은 행복해야 하는데, 이 둘은 결혼하자마자 아주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후 전개될 이야기에 대해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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