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김태희 '마이 프린세스', 로맨틱 커플 변신?

▲ MBC `마이 프린세스`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내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마이 프린세스'는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17일 공개된 '마이 프린세스' 티저 이미지에서는 고풍스러운 느낌의 차와 붉은색 커튼을 소품으로 연출, 황실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 MBC `마이 프린세스`

특히 극중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 역을 맡은 김태희는 이번 포스터 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사랑스러운 흰색 드레스와 티아라, 액세서리를 통해 아름다운 공주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송승헌과 귀여운 여대생으로 돌아온 김태희, '선덕여왕' 이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박예진, 제대 후 첫 복귀를 앞둔 류수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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