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시아준수 "보아의 최고 매력은 노래, 끼가 예사롭지 않아"

  • 등록 2007-11-07 오후 2:58:06

    수정 2007-11-07 오후 3:13:12

▲ '애니밴드'의 타블로, 보아, 진보라, 시아준수(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보아의 최고 매력은 노래”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가수 보아에 대한 느낌과 매력을 말했다.

타블로는 7일 오후 1시 서울 한강둔치 잠원지구 선상카페 프라디아에서 진행된 애니콜의 새 프로젝트 ‘애니밴드’의 뮤직비디오 시사회에 참석해 함께 촬영한 보아, 시아준수, 진보라와의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생민이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묻자 타블로는 보아에 대해 “예전부터 팬이어서 (함께한 작업이) 즐거웠다”면서 보아의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노래”라고 답했다.

동방신기의 시아준수는 “내가 보아를 처음 본 것은 6년 전”이라며 “오디션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에 갔던 날 보게 됐고 말이나 행동에서 끼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광고 음악을 만든 타블로는 “4명의 음악 스타일이 워낙 다르고 각 분야 1인자들이라 (음악 작업) 의뢰를 받았을 때 어떻게 조율을 할지 걱정이 많았다”며 “‘TPL(토크 플레이 러브)’은 힙합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한 느낌을 냈다. 노래 속에 보아 스타일, 동방신기 스타일, 에픽하이 스타일에 진보라의 재즈 스타일까지 모두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타블로는 이어 “다른 앨범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곡이 나온 것 같다”고 곡에 대한 느낌을 덧붙이기도 했다. 

보아, 시아준수, 타블로, 진보라의 ‘애니밴드’ 뮤직비디오는 애니콜의 ‘애니’ 시리즈 4번째로 지난 8월 브라질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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