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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 제대를 한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의 설명이다.
이날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병장으로 만기제대를 한 김정훈은 국방홍보원 문을 나서며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전역 소감을 털어놨다.
김정훈은 지난 2009년 4월28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강원도 철원에서 복무하다 그해 10월 연예병사에 합격해 국방홍보원에서 복무를 해왔다.
김정훈은 “입대 전에는 22개월의 시간이 무겁게 느껴졌지만 철원이든 국방홍보원이든 다 사람 사는 곳이었다. 같은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다보니 재미있게 지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군 입대를 안한 연예인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막상 오면 잘 지낼 방법이 있고 좋은 사람도 많다”며 부담을 갖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정훈은 화이트데이인 오는 3월14일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연예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에 앞서 싱글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예정이며 일본 팬미팅 이후 진행할 국내 팬미팅에서 제대 후 첫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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