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2억5천짜리 드레스', 장진영 '엔젤'서 선보여

  • 등록 2007-06-07 오후 5:34:23

    수정 2007-06-07 오후 5:46:01

▲ 9월에 방영될 SBS 드라마 '엔젤'의 여주인공 장진영(사진=SBS)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드라마 의상 사상 가장 고가인 2억5000만원짜리 드레스가 등장했다.

미국에서 촬영이 진행된 SBS의 새 드라마 ‘엔젤’(가제)의 포스터 촬영에서 장진영은 2000여개의 크리스털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미국 뉴욕 부룩클린 브릿지 선창장에서 멋진 포즈를 취했다.

이 드레스는 미국 뉴욕의 디자이너 로프트사의 파울렛 클레혼의 작품으로 시가 2억5000만원을 홋가한다.

SBS 측은 “장진영이 국내 드라마 사상 가장 비싼 의상일 이 드레스를 입고 송일국과 탱고를 추는 장면을 연기하며 혹여 옷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됐는지 매우 신중하게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엔젤’은 9월 수, 목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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