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보아 할리우드 영화 출연설 공식 부인

  • 등록 2009-10-08 오전 11:17:34

    수정 2009-10-08 오전 11:19:04

▲ 보아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가수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공식 부인했다.

8일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부에서 불거진 보아의 할리우드 영화 출연설은 현재로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내용"이라고 밝혔다.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설은 댄스 소재 영화 '하이프 네이션'(가제, Hype Nation)의 여주인공으로 보아가 유력시되고 있다는 소식이 일부 보도를 통해 흘러나오면서 알려졌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는 "'하이프네이션' 제작 관계자와 SM USA(SM엔터테인먼트의 미국 현지법인)의 관계자가 한 차례 만나 출연 건에 대해 논의한 적은 있으나 이후 진전된 내용은 없다"며 "영화 출연은 고려하고 있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하이프네이션'은 춤과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지난해 손담비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으나 이후 제작이 중단되면서 손담비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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