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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심하게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이경애는 23일 오후 2시30께 KBS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오산-평택간 고속도로 갓길에서 트렁트에 있던 짐을 꺼내려다 뒤따라오던 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이경애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부속 병원으로 이송, 현재는 깁스를 한 상태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이경애는 당분간 방송활동을 불가피하게 중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애의 사고 소식을 접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제작진은 "사고 부위가 많이 부은 상태라 당장 검사를 할 수 없다고 해 일단 이경애씨가 30일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이경애의 방송 스케줄은 무기한 뒤로 미뤄졌으며, 정밀검사 결과와 쾌유 속도에 따라 향후 활동계획이 정해질 예정이다.
이경애는 현재 KBS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매주 목요일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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