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 "파파라치 신경 쓰지 않아요"

  • 등록 2007-11-09 오후 2:01:22

    수정 2007-11-09 오후 2:07:51

▲ 패리스 힐튼(사진=김정욱기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과 파파라치는 꽤 사이가 좋은 듯하다.

패리스 힐튼은 9일 오전11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휠라코리아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파파라치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패리스 힐튼은 "파파라치도 전문성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라며 "제가 유명인사라면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파파라치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패리스 힐튼은 할리우드의 이슈 메이커로 이름 나 있다. 그녀는 각종 스캔들에 곧잘 이름을 올려왔고, 그 은밀하고도 요란한 현장에는 늘 파라치가 함께 했다.

패리스 힐튼은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사실에 대해서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그런 것보다 내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7일 내한해 3일째 서울에 머물면서 공식적인 일정들을 소화해내고 있다. 8일에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으며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를 쇼핑차 관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에는 휠라코리아가 주최한 기자간담회 및 팬 사인회 그리고 청담동 클럽에서 열리는 자선파티에 참가한다.
 
패리스 힐튼은 4박5일간의 내한 일정을 마치고 11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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