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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남성 듀오 ‘제이워크’ 장수원이 김재덕의 군입대로 홀로 3집 활동을 하게 됐다.
오는 10일 3번째 정규 앨범 ‘마이 러브’(My Love)의 온라인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던 제이워크는 지난 4일 김재덕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활동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제이워크의 소속사 측은 9일 “오랜 고민 끝에 새 멤버 영입 없이 장수원 혼자 제이워크 3집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2년 후 김재덕이 제대한 후에 다시 재결합할 수 있도록 혼자서 더욱 열심히 해 제이워크를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제이워크 이외의 장수원의 솔로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군 문제도 있고 이번 제이워크 활동을 하면서 좀 더 생각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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