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투애니원, 매일 감동주는 그룹...걱정 없다" (인터뷰③)

  • 등록 2009-05-15 오후 1:05:26

    수정 2009-05-15 오후 1:07:46

▲ 테디(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거의 매일 보다시피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볼 때마다 감동할 수 있는지 신기할 뿐이에요."

이제는 프로듀서로 더 유명한 힙합그룹 원타임의 래퍼 테디가 17일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는 신인그룹 투애니원(2NE1)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NE1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4인조 여성그룹. 데뷔 전부터 '여자 빅뱅'으로 불리며 기존의 정상급 가수들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 그룹의 프로듀서를 바로 테디가 맡았다.

이 그룹이 대형신인으로 점쳐지고 있는 데다 얼마 전 투애니원과 빅뱅이 함께 부른 CM송 '롤리팝'이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인정받으면서 테디의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테디는 최근 인터뷰에서 투애니원의 프로듀서를 맡은 것에 대해 부담감을 나타내면서도 "걱정은 안 된다"며 이들에 대한 큰 신뢰감을 보였다.

테디는 "빅뱅도 그렇지만 투애니원도 실력적인 면에서 뛰어난 그룹이다. 기존의 여성그룹과 차별화하기 위해 첫번째 콘셉트를 강하게 잡았지만 이후 준비된 싱글을 통해 이 친구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부담감을 덜어냈다.

이어 자신이 투애니원에서 받은 감동을 대중도 금방 알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테디가 프로듀싱 한 레게풍의 힙합곡 투애니원의 '파이어'(Fire)는 지난 6일 공개됐다. 테디는 투애니원의 첫 무대가 펼쳐지는 17일 SBS '인기가요'에 함께 해 그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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